LG유플러스측은 이번 인증은 위기상황에서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핵심 업무를 복구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체계가 적절히 작동하는지를 평가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경험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하이퍼스케일 평촌메가센터(수전용량 165MW)에 대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고, 인증 획득에 적합함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 인터넷데이터센터(IDC)는 IT 기업고객, 그리고 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는 개인 고객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IT 기업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향후 평촌메가센터 외에 다른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주요 통신국사 전산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논현센터, 상암센터, 가산센터, 서초1센터, 서초2센터 등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버 20만 대를 수용하고 ESG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평촌2센터가 가동될 예정이며, ‘27년에는 신규 IDC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CEO)는 “이번 ISO 223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평촌메가센터, 평촌2센터를 비롯한 자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입주고객사는 물론, 고객사의 IT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언제나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고객만족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