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용왕 샤룬’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용왕 샤룬’은 바다를 관장하는 신이자 청룡(靑龍)으로 등장한다. 사람들의 경배를 받지만 태풍이나 해일의 피해가 클 때에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5성 등급의 광속성 정령사 영웅인 ‘용왕 샤룬’은 ‘기절’, ‘수면’ 등 행동을 봉쇄하는 약화 효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고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신규 강화 효과 ‘쇄도’를 부여해 팀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세번째 스킬인 ‘비가 오려나아~’는 적 전체를 공격해 강화 효과 지속 시간과 행동 게이지를 감소시키고 직업군 별로 다른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직업군 약화 효과’를 발생시킨다. 직업군 약화 효과에 걸린 적이 ‘도적’, ‘전사’, ‘사수’, ‘마도사’ 영웅이라면 공격력 감소, ‘기사’와 ‘정령사’ 영웅이라면 방어력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더불어, 두번째와 세번째 스킬에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빠르게 턴을 확보하고 보조 스킬들을 활용하기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