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애경산업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베트남 오프라인 행사를 강화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6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AGE20’S는 지난 5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AGE20’S 여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베트남에서는 국제 여성의 날이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로, 여성의 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행사에는 브랜드 현지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과 베트남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및 유통 관계자 등 총 15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AGE20’S는 화사한 피부 표현 방법을 소개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브랜드 모델 투이 티엔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AGE20’S는 지난 2019년 베트남의 뷰티 전문 유통 플랫폼인 ‘하사키 뷰티앤스파’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 등에 입점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후 2022년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틱톡 등 글로벌 커머스 채널 진출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AGE20’S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 시장 내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