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표이사는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10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2013년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 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는 2017년부터 합류해 전략기획전문위원과 감시정찰사업부장을 맡고 2023년 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C4ISTAR)사업부문장 등을 맡았다.
사장으로 승진 후 맞이한 올해 시무식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조직규모 확대와 수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포부을 알렸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주력인 유도 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에도 힘쓸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브랜드가 공고히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