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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포트폴리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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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포트폴리오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3-28 11:26:14

김택진 대표, "새로운 게임 개발에 집중"…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 "신성장 동력 발굴"

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7798억 원, 영업이익 1373억 원, 당기순이익 2139억 원 달성

엔씨소프트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엔씨소프트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게임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켰다.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개최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가 선임되며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사로서 더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변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임직원이 상호 보완하는 원팀(One Team)구조로 공통된 목표 아래 결집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을 주는 전략과 전술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 관계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엔씨소프트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엔씨소프트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매출은 1조 7798억 원, 영업이익은 1373억 원, 당기순이익은 2139억 원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김택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게임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M&A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될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7개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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