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16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김다림 IMC담당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무너’가 2024년에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벚꽃 구경을 위해 발걸음한 시민들이 벚꽃 풍경뿐 아니라, 무너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약 2,300여평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팝업 전시이며, 유람선 ‘무너호’, 다양한 뽑기 기회, 아트월 꾸미기, 보물찾기, 네컷 사진 촬영 등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무너 굿즈 50여종을 판매하는 ‘무너스토어’도 운영되며, U+멤버십 인증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회원 인증 시 무너 캐릭터 엽서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3월 29일 새롭게 선보인 무너 카카오톡 이모티콘 체험 공간도 운영하고, 한정판 이모티콘 굿즈 5종을 최초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2주간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진행한 무너 캐릭터 팝업 전시가 4만 5천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