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오는 5월 3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12회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2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강좌는 △신생아 소생술의 기초 및 처치의 첫 단계 △양압환기와 기관내 삽관 △가슴압박과 약물 등 3개의 연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송준환 센터장이 연제발표를 담당한다.
송준환 센터장은 “신생아 소생술은 신생아를 보살피는 모든 의료진이 갖춰야 할 필수 술기”라며 “신생아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열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좌 참여 시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