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페이지는 5월 기대 신작 웹툰 2편을 공개했다. 액션 장르의 '폭력의 대가'와 판타지 작품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이 4일부터 독자들을 만난다.
'폭력의 대가'는 인기 작가 민(Meen)의 최신작으로, '통'과 '독고'에 이어 '민버스(민백두 유니버스)' 세계관을 이어가는 작품이다. 검도 선수였던 주인공 예시호는 동생 예시연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복수를 시작한다.
'폭력의 대가'는 전작들에서 입증된 서사적 단단함과 다이나믹한 액션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민 작가는 작품 제목에 담긴 '대가'의 중의적인 의미를 강조하며, "뛰어난 전문성과 권위를 지닌 '대가'인 주인공이 적들과 펼치는 액션과 치열한 복수극 끝에 그들에게 닥칠 '대가'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은 멍멍킴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작품이다. 불운의 사고로 꿈을 접어야 했던 천재 양궁 선수 유상현은 게임 속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화려하게 재기한다.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은 전투 게임을 장악하는 천재적 궁수로 거듭나는 유상현의 모습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선사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두 신작 모두 기존 원작이나 세계관에 대한 팬덤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어, 웹툰을 통해 새로운 팬층 확대와 함께 한 차원 더 높은 인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