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활용 사례 공유 세미나 개최…생성형 AI 도입 방안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는 오는 21일 오후,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사례와 트렌드로 보는 기업의 생성형AI 도입방안'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실제 도입한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생성형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하이퍼클로바X가 열어가는 초거대 생성 AI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하 센터장은 생성형 AI 트렌드와 '하이퍼클로바X'가 만드는 생성형 AI 시대 비즈니스 변화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어 AI 대륙아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폴라리스오피스, 현대IT&E 등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한 기업의 관계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하이퍼클로바X' 도입 배경과 경험, 서비스 개발 시 주요 포인트, 도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을 자세히 공유한다. 

또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인 '커넥트X'와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된 '하이퍼클로바X' 활용 사례, 그리고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단계별 구축 방안도 소개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하이퍼클로바X'는 공식 출시 전부터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1년 여간 5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은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업계 선도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AI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는 생성형 AI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