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튀르키예 스판덱스 공장의 연간 합계 생산량은 7만3000t이다. 여기에 원료를 녹여 합치는 중합 공정 설비가 추가되면 연간 기저귀용 스판덱스 1만1000t을 만들 수 있다.
또 역내 판매의 경우 물류비, 관세 등을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공급 안정을 원하는 고객사 의견도 반영했다. 현재까진 기저귀용 스판덱스를 경북 구미와 중국 주하이, 자싱 등 일부 공장에서만 생산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망이 불안해지자, 가까운 곳에서 생산하길 원하는 현지 고객사가 많아졌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효성TNC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는 한국과 중국, 인도 등 전 세계적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다”라며 “수요가 급증하는 기저귀용 스판덱스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과 최적화된 품질로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예준의 캐치 보카] 돌아온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카드사 할인 이벤트 주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4/20251114113339401355_388_136.jpg)
![[지다혜의 금은보화] 결제·대출 넘어 생활 속 금융으로…농협은행, 임베디드 금융 확장 속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0/20251110105712443935_388_136.jpg)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홈플러스·롯데마트, 김장철 맞춰 주말 특가 확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4/20251114091451999297_388_136.jpg)
![[지스타2025] 정청래 대표, 지스타서 게임산업법 개정 약속…업계 세제 혜택 등 실질 지원 절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4/20251114190853961239_388_136.jpg)

![[지스타2025]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지스타서 한국적 세계관 수라 최초 공개…K-판타지로 글로벌 공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4/20251114174224385918_388_136.jpg)

![[현장] 테스타로사 이름 다시 꺼낸 페라리…1050마력 PHEV 슈퍼카 국내 최초 공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4/20251114114317445123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