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온수초등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를 개최하고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게임의 특성과 활용 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온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명이 참여하여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가족 표현 및 소개,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경험, 가족 소통의 문제점과 장애물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수린(온수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게임소통학교를 통해 게임이 가진 장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게 되었고, 아빠와 함께 게임도 하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 소통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등 2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 원활한 게임 소통을 돕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건강한 게임 문화의 가치 확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