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목재에서 추출한 소재인 셀룰로스를 윈료로 만들어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공정 과정에는 이황화탄소와 황화수소 등의 유해 물질과 폐수 발생량을 줄이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이번 인증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 중인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적용됐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FSC인증을 통해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의 품질 경쟁력 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쟁력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효성첨단소재는 앞으로도 친환경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업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ISCC PLUS 인증을 취득했으며 관계사와 발맞춰 2050년까지 모든 페트(PET) 타이어코드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