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RIIZING'이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각종 해외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 첫 미니앨범에 대한 소개(K-Pop Group RIIZE Detail Every Track On New Compilation ‘RIIZING - The 1st Mini Album’)’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개하며, 라이즈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번 앨범의 모든 트랙을 상세히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래미닷컴은 이번 앨범에 대해 “라이즈의 다재다능함과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라이즈의 빛나는 청춘 에너지와 독특한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라이즈는 “‘RIIZING’ 앨범은 저희가 꿈을 좇는 여정과 경험의 집약체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반영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음악 및 패션 매체 클래시(CLASH)는 “라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선보이며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K팝 그룹임을 입증한다”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에 대해서는 “음악의 힘과 연결성을 노래하는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은 리드미컬한 무드를 완벽히 자아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결국 춤을 추게 만든다”는 리뷰를 실었다.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난 17일 발매된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홍콩을 포함해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도 급상승 차트 1위, 트렌드 피크 차트 2위, 유행 지수 차트 2위, 신곡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차트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더불어 타이틀 곡 ‘Boom Boom Bass’ 역시 멜론 TOP100 16위·HOT100(발매 30일 이내) 2위, 벅스 실시간 3위, 바이브 급상승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와 ‘Performance37’(퍼포먼스37) 콘텐츠는 연달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