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4일 시작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하루 만에 40개 전서버가 조기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2차 선점 이벤트를 위해 신규 서버 20개를 추가로 증설했다.
예비 이용자들은 신규 월드 '엘드리히'와 '아퀼라' 내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로드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일 오후 5시부터 21일까지 길드 마크 공모전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게임에 반영하고 싶은 길드 마크를 직접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 공모 이벤트 게시판에 출품하면 된다. 당선작은 게임에 반영되며, 당선자에게는 구글 기프트 카드와 인게임 아이템 등 특별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로드나인 카카오톡 공식 채널 구독자에게는 아바타 11회 소환권이 담긴 웰컴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아홉 가지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