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재단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주자로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GROUND.N)'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넥슨은 대한민국 풀뿌리 축구가 FC 온라인 성장의 기반이 되었다는 인식 아래,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약을 맺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를 운영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는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과 기타 초청팀을 대상으로 남해, 제주도 등지에서 진행하는 전지훈련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K리그 레전드 선수들의 원포인트 클래스, 참가 선수 및 학부모 대상 교류·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미래 축구 인재 양성과 축구를 즐기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리그 산하 유스팀이 출전하는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 대회 'K리그 유스 챔피언십' 후원과 국내 최초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 대회 '넥슨 챔피언스 컵' 개최 등을 통해 풀뿌리 축구 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7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그라운드N'의 노력과 성과를 응원하고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정판 텀블러와 FC 온라인 전용 조이스틱을 선물한다. '그라운드N'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는 특별한 의미를 더하며, FC 온라인 전용 조이스틱은 게임 플레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선물과 함께 넥슨 그룹장 박정무 씨의 깜짝 편지도 전달될 예정이다. 박 씨는 편지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노력을 칭찬하고 앞으로도 넥슨이 '그라운드N'과 함께 성장할 것을 약속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선물이 증정된다. 또한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그라운드N'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30명에게 FC 온라인 로고와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담긴 장패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 있는 선물을 증정하는 유저 대상 이벤트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넥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