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팬콘 투어 서울 공연이 추가 회차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Red Velvet FANCON TOUR <HAPPINESS : My Dear, ReVe1uv>’는 레드벨벳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힘입어 새롭게 오픈된 8월 2일 공연도 지난 11일 팬클럽 선예매와 12일 일반 예매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
레드벨벳은 서울 공연 전 회차 솔드 아웃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데뷔 10주년에도 굳건한 인기를 확인시켜 준 것이다. 한 팬은 "이번 팬콘 투어는 꼭 가고 싶어서 예매 전날부터 준비했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팬콘 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아시아 총 5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코너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레드벨벳의 10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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