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든어택, '쾌감 원샷' 캠페인으로 여름 시즌 공략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은 8월 13일까지 '쾌감 원샷'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게임플레이 개선과 풍성한 이벤트, 그리고 신규 콘텐츠 도입이다.
먼저, 인기 크리에이터 '킥스나'와 '머더'의 대결 방송 시청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7월 25일 진행되는 본방송에서는 승자 예측 이벤트를 실시하며, 정답자 중 1,000명에게 각각 1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빠른 대전'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랭크 점수 변동 없이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빠르게 매칭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2024 3차 무기 개편을 통해 'MP7', 'Mak-11', 'Mak-12', 'KRISS', 'CZS-3' 등 다양한 무기의 성능을 조정하여 게임 밸런스를 개선한다.
신규 콘텐츠로는 '클리어패스'를 운영하여 반투명 마이건 무기와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코미디 크리에이터 '뷰티풀너드'의 힙합 크루 '맨스티어' 캐릭터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과 경험치 등의 보상을 제공하여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 메이플스토리, 신규 보스 '림보' 등장과 성장 지원 이벤트로 콘텐츠 강화
MMORPG '메이플스토리'는 신규 보스 '림보'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도전 콘텐츠 추가와 함께 캐릭터 성장 지원, 게임 시스템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285레벨 이상 캐릭터가 도전 가능한 신규 보스 '림보'는 최대 3인까지 파티를 구성하여 도전할 수 있다. '림보' 격파 시 신규 '광휘의 보스 세트' 장비와 '에테르넬 세트' 장비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고레벨 유저들의 새로운 목표가 될 전망이다.
캐릭터 성장 지원을 위해 'EXP 교환권'과 '극한 성장의 비약'을 제공하는 '버닝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제로백' 이벤트를 통해 100레벨까지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게임 시스템 측면에서는 6차 전직 능력치 성장 시스템 'HEXA 스탯 II'를 개방하고, 버프 표시 설정 시스템을 추가하여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각 장애 이용자를 위한 '음성 거짓말탐지기'를 도입해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로 게임 경험 향상에 나섰다.
◆ 마비노기, 신규 재능 '점성술사' 도입과 UI 개선으로 새로운 재미 추구
'마비노기'는 신규 재능 '점성술사'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점성술사'는 마비노기의 핵심 콘텐츠인 '전투'와 '생활'을 모두 아우르는 재능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투 점성술'을 먼저 선보인다.
'전투 점성술사'는 별의 힘 '스텔라'를 활용하여 전투를 펼치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전용 무기인 '대형 낫'과 보조 무기 '오브'를 사용하여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프리시즌 이벤트 '찬란한 빛을 내는 별'을 통해 프리미엄 콤비네이션 멤버십 혜택 무료 이용, 수리비 100% 무료, 영웅 재능 환생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투 점성술 재능 지원 이벤트로 전용 무기와 인챈트, 개조석 등을 지급하여 신규 재능을 즐기는 데 도움을 준다.
UI 측면에서는 'RE: view' 업데이트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성 기능을 추가했다. NPC 상점 검색 기능, 타이틀 선택창 이펙트 미리보기 등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 여름 업데이트 모델로 가수 'AKMU'를 발탁하고, 멤버 이찬혁이 직접 프로듀싱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Million Stars'를 공개하여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넥슨의 이번 게임 업데이트는 각 게임의 특성을 살린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름 시즌 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게임플레이 개선과 함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이 눈에 띄며, 이를 통해 기존 유저 유지와 신규 유저 유입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넥슨의 이러한 전략이 여름 게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