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두산에너빌리티, 중부발전과 5800억 규모 발전소 '파워블록' 계약 체결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0.03 금요일
흐림 서울 20˚C
부산 16˚C
대구 18˚C
인천 21˚C
광주 18˚C
대전 22˚C
울산 17˚C
흐림 강릉 21˚C
제주 25˚C
산업

두산에너빌리티, 중부발전과 5800억 규모 발전소 '파워블록' 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기자
2024-07-22 14:27:57

함안 복합 발전소 파워블록 수주 계약

380㎿급 가스터빈과 기자재 공급

2038년 가스터빈 누적 100기 수주 목표

경남에 위치한 함안 복합 발전소 조감도 모습사진두산에너빌리티
경남에 위치한 함안 복합 발전소 조감도 모습[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원 규모 함안 복합 발전소 파워블록 설계·시공·조달(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워블록은 터빈과 발전기 등 발전소의 핵심 설비가 모여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에 위치한 함안 발전소에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을 비롯해 증기터빈, 보조 설비 등을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계약을 통해 자사의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사업(LTSA)도 커질 걸로 예상했다. LTSA은 가스터빈 공급 이후 10~14년 간 가스터빈을 관리하며 품질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측면에서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38년까지 발전용 가스터빈 누적 100기 수주와 가스터빈 LTSA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시장정보업체 IHS 마킷은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용량이 올해 2043기가와트(GW)에서 2032년 2434GW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EPC BG장은 "지난해 380㎿급 국산 가스터빈을 도입한 한국중부발전이 다시 한번 국산 가스터빈을 선택해 우리가 관련 건설 공사까지 수행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약으로 발전소 건설 역량과 주기기 제작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세계 발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LG
국민카드
농협
농협
kb캐피탈
삼성화재
GC녹십자
미래에셋자산운용
KB국민은행_2
한화
삼성증권
쿠팡
하나카드
포스코
신한라이프
롯데카드
키움증권
다올투자증권
하나증권
부광약품
롯데케미칼
한화
신한라이프
기업은행
동아쏘시오홀딩스
신한카드
한국토지주택공사
sk
한국증권금융
HD한국조선해양
KB국민은행_4
KB손해보험
KB증권
KB국민은행_3
바이오로직스
부영그룹
LG
빙그레
신한금융지주
하이닉스
KB국민은행_1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