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크는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일렉트로팝과 힙합이 충돌한 우주적인 작품으로, 당신을 별세계로 데려간다. 이들은 청취자들을 노래에 빨려 들어가게 한 후 다른 차원으로 뱉어내는 블랙홀 같은 비트를 만들어냈다. 이것은 단순한 K팝이 아니라, 당신의 스피커를 압도하는 우주여행이다”라고 평가했다.
'슈퍼노바'는 앞서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 상위 200개 노래에 진입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에스파의 정규 1집 앨범 '아마겟돈'이 빌보드 200에 진입한 소식을 전하며 “엄청난 판매량 증가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앨범 목록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며 “이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 중 하나이며 이전 기간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슈퍼노바'는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기간 1위 기록이다. 에스파는 오는 27~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