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자회사 엠엔비(MNB)가 의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손잡고 새로운 의류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김&양 컬렉션’은 김씨네과일의 인기 아이템인 ‘새끼 티셔츠’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캐릭터 양파쿵야의 개성을 담아낸 티셔츠 2종과, 과일과 야채 그래픽이 어우러진 스트링백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크림에서 오는 15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김씨네과일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는 크림에 정식 입점하며, 앞으로도 크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빤히 티셔츠’와 ‘클리어 아이즈 티셔츠’도 이번 컬렉션에서 함께 판매될 계획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로, 쿵야 캐릭터의 스핀오프 스토리를 담아낸 IP(지적재산)다. 이 브랜드는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1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엠엔비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로, 트렌드에 맞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며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