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창작자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며,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공모전은 웹툰 부문으로만 진행되며, 장르와 주제에 제한이 없다. 신인뿐만 아니라 경력이 있는 작가도 참가할 수 있어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으로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심사에는 공모전 주관 기관과 콘텐츠 업계의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11월 26일에 발표된다.
당선된 작품은 엔씨소프트의 버프툰과 퍼플(PURPLE) 라운지를 통해 독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퍼플은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올인원(All in one) 플레이 플랫폼으로, 게임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당선작은 다양한 IP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