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투자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제도다. 평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수도권 제외 지역에 694개 영업점(전국 1100개·지난해 말 기준)을 운영 중이며,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망을 통해 중소기업대출, 서민대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청소년 금융센터 운영 및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이동금융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으로 금융 취약계층이 비대면 금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지원과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