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P 비전 어워드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주요 기업∙기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다. LACP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경쟁 부분으로 지속가능보고서, 연례보고서 등 총 9개 부문이 있다.
SK E&S는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내 8개 평가 항목 중 메시지 명확성, 내용 구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상위 20개 업체에만 부여하는 '대한민국 TOP 20'에도 이름을 올렸다.
SK E&S가 지난 7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시너지를 주제로, 저탄소 LNG·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에너지솔루션 등 4대 핵심 산업을 담았다. 실현 가능한 저탄소 발전 방향을 담은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걸로 보인다.
SK E&S 관계자는 "2년 연속 금상 수상은 SK E&S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외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