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땡겨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 도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에서 상생배달앱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서울, 충북, 전남, 광주, 대전, 인천, 세종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원주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원주시와 협업해 이달 중 '땡겨요' 앱에 원주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신한은행에서 최초로 신규하는 입출금 계좌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사용 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 6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