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한 후 당산현대3차아파트는 용적률 완화로 개발 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 따르면 서울시는 준공업지역인 서울 서남권(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을 쾌적한 주거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250% 용적률을 400%로 완화하는 등 주택정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산현대3차아파트는 2호선과 9호선이 오가는 당산역 500m 거리에 위치한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