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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S 일렉트릭, 세계 최대 규모 美 ESS 시장 공략 '속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기자
2024-09-11 16:48:32

미국서 RE+100 참가

차세대 ESS 공개

"현지 인지도 강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RE+ 2024 행사장 내 설치된 LS일렉트릭 부스와 관계자들 모습사진LS일렉트릭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RE+ 2024 전시회 내 설치된 LS일렉트릭 부스와 관계자들 모습[사진=LS일렉트릭]
[이코노믹데일리] LS일렉트릭이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 'RE+100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를 시작으로 LS일렉트릭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앞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전시회 부스도 현지 고객들이 차세대 ESS, 스마트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차세대 ESS의 경우 LS일렉트릭이 독자 개발한 제품이며, 기존 설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효율성을 높였다.

LS일렉트릭은 세계 최대 ESS 시장이라 불리는 미국 진출에도 속도를 낼 걸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관리청(EI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내 신규로 설치된 ESS는 총 4.2기가와트시(GWh)다. 1GW는 원자력 발전소 1개에서 만드는 전력과 같은 규모다.

최근엔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설비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ESS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ESS는 낮에 태양광 발전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를 저장하고 밤에 역으로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세대 ESS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기반 친환경 전략 제품 등 현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며 “현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압도적 스마트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미국 전력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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