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NA] 印 정부, '세미콘 2.0' 4개월 내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스즈키 켄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2024-09-19 13:21:00
‘세미콘 인디아 2024’ 행사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 11일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 노이다 사진NNA
‘세미콘 인디아 2024’ 행사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 =11일,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 노이다 (사진=NNA)


인도 정부가 2단계 반도체 생산유치 정책 ‘세미콘 2.0’을 3~4개월 내에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인디아 2024’가 개막한 11일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바이쉬나우 장관은 “1단계 정책은 실질적으로 완료됐다. 현재 대폭 확장된 2단계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반도체 생태계 구축 파트너 모색과 장치 제조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특수한 화학물질과 가스 등 생태계 전체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2단계 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바이쉬나우 장관에 따르면, 이미 투자금액 1조 5000억 루피(약 2조 5000억 엔) 규모의 5개 공장이 승인됐으며, 2개 공장은 건설이 개시됐다. 또한 북무 펀자브주 모할리의 ‘세미컨덕터 연구소’ 쇄신계획을 비롯한 복수의 계획안이 조만간 내각에 제출될 전망이다.

 

인도 정부는 2021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미콘 인디아 프로그램(SIP)’을 도입, 7600억 루피의 예산을 투입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캐피탈
기업은행
한국콜마홀딩스
대신증권
미래에셋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컴투스
우리은행_2
한국증권금융
우리은행_1
현대
SK하이닉스
KB_페이
다올투자증권
KB금융그룹
DB그룹
NH농협
우리은행_3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은행
cj프레시웨이
국민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