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보건향상을 위한 의약품 지원 △국내외 재난발생시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건강을 위한 활동 추진 △기부문화 정착과 자원봉사활동, 생명보호활동 등 상호협력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을 추진한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사들이 개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최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면서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적십자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산업계 전반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