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빠르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새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클로즈(비공개) 베타 테스트 접수가 30일 시작됐다.
테스트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이어진다. 이번 클로즈 베타에서는 14종의 캐릭터를 사용해 4명이 1팀을 구성하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 진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와 달리 한국어 음성이 추가되고 '헌터의 여정' 보상이 더해졌다. 여기에 안정성이 보완돼 게임 환경이 개선됐다.
블리자드 출신 조 텅 대표가 이끄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인 슈퍼바이브는 다채로운 전투를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는 다중 접속 전투(MOBA)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낙하해 적과 몬스터를 처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식이다.
넥슨은 올해 말 오픈(공개)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출시 준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