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레전드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구 경기 넥슨 ‘아이콘 매치’의 티켓이 단시간에 매진됐다.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경기장 좌석이 빠르게 채워졌다.

지난 26일 오후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아이콘 매치’ 메인 경기의 선예매가 시작된 지 단 10분 만에 1만6000석이 모두 팔려 나갔다. 넥슨 ‘FC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해 선예매 자격을 얻은 팬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이로 인해 경기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27일 오후 2시에 이어진 일반 예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총 4만8000석 규모의 일반 예매는 1시간 만에 모두 매진되며 ‘아이콘 매치’가 팬들 사이에서 얼마나 큰 인기를 끌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10월 20일에 열리는 메인 매치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켓 예매에 성공한 팬들의 인증글이 속속 올라오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아이콘 매치’에 팬분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에 전 좌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팬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하는 특별한 축구 이벤트로 10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로 나뉜 본 경기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세계적인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은 이미 매진된 티켓을 손에 넣은 만큼 각 팀의 치열한 경기와 미니 게임들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경기와 함께 전설적인 선수들의 기량을 바로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아이콘 매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