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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F1 '글로벌 파트너'로 승격...모토로라는 스마트폰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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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F1 '글로벌 파트너'로 승격...모토로라는 스마트폰 파트너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4-10-02 09:41:31

최첨단 기술로 F1 운영 지원, 팬 경험 혁신 약속

레노버
레노버


[이코노믹데일리] 레노버가 포뮬러원(Formula 1®, 이하 F1)과의 파트너십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지난달 5일 레노버는 2025년부터 F1의 '글로벌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이번 재계약으로 레노버 그룹 자회사 모토로라(Motorola)도 F1의 글로벌 스마트폰 파트너로 선정됐다.

레노버는 F1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최첨단 기술 디바이스, 솔루션 및 서비스를 현장과 원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당 두 차례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되며, 레노버와 모토로라는 대회 현장에서 트랙사이드 브랜딩 활동을 확대한다.

2022년부터 F1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해온 레노버는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서버 및 엣지 디바이스를 통해 F1의 중계 품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F1 스태프들에게는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탑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 모토로라 스마트폰 등 고품질 장비를 제공하여 팬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레노버는 F1의 2030년 넷제로(Net-Zero) 달성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자산 보상 서비스(Asset Recovery Service)를 통해 노후 하드웨어의 95%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폐기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 보안 강화와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온다.

스포츠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레노버는 지난해 일본과 미국 그랑프리에서 입맞춤 작동 방식의 트로피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는 레노버가 추구하는 목적성 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F1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가운데, 레노버와 F1은 레노버 AI PC, AI 지원 모토로라 스마트폰, 증강/가상현실(AR/VR) 솔루션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F1 기술 팀과 레노버의 우수성 센터(Centres of Excellence)는 F1 라이브 중계방송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F1 최고경영자(CEO)는 "레노버의 창의성과 기술 및 혁신에 대한 열정이 팬들에게 일생일대의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F1의 포부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위안칭 레노버 회장은 "AI의 역량을 활용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더 스마트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F1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과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루카 로시 레노버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그룹 사장은 "레노버의 AI 지원 하드웨어,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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