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은행,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 축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4-10-23 16:14:17

"신규 일반 신용대출은 변경 사항 없어"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믹데일리]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축소한다.

23일 우리은행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오는 25일부터 축소 및 삭제한다고 밝혔다.

먼저 최대 2.0%p 우대금리를 제공하던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의 경우 우대금리를 1.0%p 축소한다.

또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의 우대금리는 기존 최대 1.9%p 제공했으나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

우대금리를 축소하면 대출금리는 오르게 되는데, 최근 가계대출 조이기로 주택담보대출 등을 받기 어려워진 대출 수요가 신용대출로 몰리는 조짐이 보여 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외 신규 일반 신용대출은 변경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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