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사장 권혁빈)은 인디게임 및 문화 축제 ‘버닝비버 2024’의 사전 예매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매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11월 28일까지 가능하며 버닝비버 1일권 티켓 정가는 1만5000원이며 얼리버드 티켓은 20% 할인된 1만2000원에 제공된다.
올해 버닝비버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83개의 인디게임 개발사가 참여해 다양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관람객들은 행사 리플릿에 삽입된 QR코드를 이용한 미션 이벤트에 참여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로 행사 현장에서 굿즈 교환, 타로 카드 체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버닝비버 행사 중에는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와의 만남과 유명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11월 29일 오후 1시에는 게임 유튜버 고라파동, 30일 오후 1시에는 성우 남도형, 12월 1일 오후 1시에는 유튜버 휘용이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시대예보: 호명사회>의 저자이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팀장은 "올해 버닝비버 2024는 인디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인디게임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