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축구 게임 ‘FC 온라인’이 유튜브와 함께 ‘2024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크리에이터 더비’(유크타 2024)를 개최한다. 올해 ‘유크타 2024’는 ‘FC 온라인’과 결합해 크리에이터들이 펼치는 축구 게임 대전으로 유튜브 팬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유크타 2024’는 48명의 크리에이터가 16개 크루로 나뉘어 참가하며 각 크루는 3명의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지난달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들은 2일간의 대결에서 최강 팀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지난 11월 30일 진행된 드래프트를 통해 팀이 나뉘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 방식은 ‘더비 매치’로 진행되며 각 크루의 득점에 따라 승리 팀이 결정된다. 또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팀에는 추가 상금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팬들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크리에이터들이 펼치는 전략과 실력을 지켜보며 즐길 수 있다.
한편 ‘유크타 2024: 크리에이터 더비’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오후 6시부터 양일간 FC 온라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방송 중 제공되는 쿠폰으로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대회는 경기에 참가하는 크리에이터들 외에도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축제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