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T는 장학생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그 결실을 인정했다. 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리더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KT 디지털인재 장학생 프로그램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취업 경쟁력까지 향상시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KT 디지털인재 장학생 프로그램이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KT 디지털인재 장학생들은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이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KT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물들은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마케팅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KT 디지털인재 장학생 프로그램은 단순히 이론 교육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AI 기반 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AI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여 장학생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교육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KT는 AI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988년부터 2023년까지 약 1만200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KT는 앞으로도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실무 경험을 강화한 AI 기반 팀 프로젝트 운영과 전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장학생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는 KT가 미래 디지털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키우는 데 얼마나 진지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T 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학업과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창의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서 비전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