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 24일부터 31일까지 삼성역 4번 출구 빗썸 나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 참여를 통해 최대 10억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빗썸은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빗썸 나눔센터는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의 대중 개방형 사회공헌 공간으로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사회, 문화, 예술, 환경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단체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 공연, 행사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 챌린지 역시 이러한 센터의 설립 취지를 반영한다.
나눔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빗썸 나눔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후 활동을 인증하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방문객 참여 시 빗썸이 5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매일 1억원씩 총 10억원의 기부금 적립을 목표로 하며 행사 시작일 기념 2억원을 포함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빗썸 측은 "시민들의 참여로 쌓여가는 기부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번 행사는 빗썸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빗썸은 나눔센터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 시민은 “참여할 때마다 빗썸이 기부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 의미 있다”며 “사회 환원 노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긍정적이며 방문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