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인도의 해외송금 수취액이 1290억 달러(약 20조 293억 엔)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저・중소득국 중 1위다.
보고서는 인도를 포함한 저・중소득국의 2024년 송금 수취총액은 2023년을 5.8% 상회하는 68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고소득국의 노동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의 영향에서의 회복됐다는 점이 배경에 있다고 분석했다.
2024년의 추정 수취액이 두 번째로 많은 국가는 멕시코로 680억 달러. 이하 중국(480억 달러), 필리핀(400억 달러), 파키스탄(330억 달러)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