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요일
흐림 서울 27˚C
맑음 부산 26˚C
맑음 대구 32˚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5˚C
맑음 대전 26˚C
흐림 울산 27˚C
맑음 강릉 26˚C
흐림 제주 26˚C
건설

진현환 "시민·근로자 안전 최우선…위험요인 철저히 대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4-12-26 17:56:13
대전 유등교 공사현장 찾은 진현환 제1차관연합뉴스
대전 유등교 공사현장 찾은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연합뉴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겨울철 기온 저하와 폭설 등 동절기 공사현장의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26일 국토부에 따르면 대전 유등교 재가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한 진 차관은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유등교 침하 사고현장에 대해 대전광역시가 추진 중인 교량 철거 및 임시가교 설치공사 현장의 겨울철 안전관리를 점검해 시민들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1970년 준공된 유등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교각 일부가 침하된 후 대전광역시에서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기존 교량 철거와 임시가교 설치가 진행 중이다.

특히 기존 교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전기·통신, 도시가스관 등 간섭사항 발생 및 대규모 철거용 중장비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여건을 고려해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동절기 안전관리와 시민안전을 위해 공사기간 중 교량 하부 유등천 산책로의 철저한 접근제한과 우회로 안내도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부는 강우로 인한 교각 세굴이 교량시설물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연말까지 고위험 교량을 선별하고 내년 우기 전 관리주체에 세굴조사를 의무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LG
롯데건설
KB국민은행_4
LG생활건강
쿠팡
롯데카드
e편한세상
이마트_데일리동방
우리은행_2
NH투자증
삼성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은행_3
sk
우리카드
동아쏘시오홀딩스
우리은행_1
kb_5
신한라이프
대신
KB국민은행_2
벤포벨
셀트론
NH농협
농협
미래에셋자산운용
위메이드
CJ
한국투자증권
DB그룹
kb_2
SK
하나증권
KB_1
KB국민은행_1
SK하이닉스
메리츠증권
sk네트웍스
빙그레
kb_3
kb증권
kb_4
삼성
KB
하나금융그룹
kb
LG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