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은 2021년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LH와 협약을 맺고 지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지상 3층, 연면적 약 1천여㎡)과 고령자 대상 임대주택 100가구를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 279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은 원활한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내 A3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국토부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후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 12월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