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제조사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친환경 차 수출대수가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 7853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수출에서 친환경 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15%포인트 상승한 32%에 달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HV)가 44.6% 증가한 39만 7200대로 전체를 견인했다. 전체 중 56.1%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9만 3547대로 최다. SUV ‘코나 하이브리드’와 ‘니로 하이브리드’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전기차(EV)에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가 6만 822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 수출지역은 북미가 55.6% 차지
현대차·기아의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체 수출대수는 218만 698대이며, 수출액은 533억 6000만 달러(약 8조 4100억 엔). 수출지역은 북미가 55.6%로 가장 많고, 유럽이 18.7%로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과 중동·아프리카는 각각 9.1%.
![타베 미즈나 기자/ [번역] 이경 기자](https://image.ajunews.com/images/site/img/ajunews/opinion_photo_defaul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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