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요일
흐림 서울 20˚C
흐림 부산 20˚C
맑음 대구 20˚C
인천 19˚C
흐림 광주 20˚C
대전 21˚C
흐림 울산 19˚C
강릉 17˚C
구름 제주 23˚C
건설

서울시, 노후건물 '에너지효율화' 지원…150억 무이자 융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01-22 16:53:31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노후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2025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23일부터 시작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온실가스의 약 68%는 건물 분야에서 배출되고 있다. 특히 노후 건물의 경우 신축 건물보다 단위 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 이상 높아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노후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창호, 단열재, 조명 등을 고효율 자재로 교체하는 민간 건축물에 공사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고 있다.

총 지원 규모는 150억원으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비주거건물 지원을 확대해 건물 부문 70억원, 주택 부문 80억원으로 분리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승인 후 15년이 지난 서울 소재 민간 건축물로, 주택 부문의 경우 직전년도 공시가격 12억원 이하인 주택만 해당한다.

건물은 최대 20억원, 주택은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융자금은 8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건물에너지효율화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서울시 융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정된 금융기관의 대출 절차에 따라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라이프
kb금융그룹
롯데카드
바이오로직스
KB증권
KB손해보험
하나증권
키움증권
KB국민은행_1
동국제약
LG
빙그레
신한카드
동아쏘시오홀딩스
롯데케미칼
부광약품
다올투자증권
농협
쿠팡
하이닉스
한화
KB국민은행_3
부영그룹
국민카드
KB국민은행_4
농협
포스코
KB국민은행_2
GC녹십자
한화
신한라이프
LG
kb캐피탈
신한금융지주
삼성화재
삼성증권
우리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증권금융
기업은행
하나카드
HD한국조선해양
sk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