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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美 어워즈서 '럭셔리' 인정받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2-10 09:47:30

뉴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폴고레, 각 '럭셔리 스포츠카'와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 수상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좌측부터 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좌측부터) [사진=마세라티]
[이코노믹데일리]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신차 '뉴 그란투리스모'가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앤드라이버가 매년 발표하는 상이다.  전문기자단이 엄격한 계측 테스트와 공도 및 트랙 주행을 거치며 차량 본연의 역할 수행 능력, 가치, 운전의 즐거움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45개 세그먼트의 약 500개 모델을 평가한다.

이번 어워즈에서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의 고성능 트림 '트로페오'는 '럭셔리 스포츠카' 부문을, 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 부문을 수상했다. 

럭셔리 스포츠카와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시 석권한 뉴 그란투리스모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고급스러운 안락함과 스포츠카의 주행 성능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설계‧개발되고 100% 이탈리아에서 제작돼 이탈리아의 고급스러움과 성능을 대변한다.

뉴 그란투리스모의 첨단 아키텍처는 차량의 핵심 디자인을 거의 변경하지 않고도 내연기관 및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순수 전기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능력으로, 이를 통해 뉴 그란투리스모의 내연기관 버전부터 순수 전기 버전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안드레아 소리아니 마세라티 북미 총괄은 "카앤드라이버와 같은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명예로운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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