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2024년 매출은 6407억원으로 2023년 (6052억원) 보다 5.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325억원이었다.
분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ETC 부문 매출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등이 성장과 신규 품목 타나민, 자큐보 출시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 역시 캔박카스 판매 증가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매출 확대로 전년 대비 8.3% 성장했다.
반면 R&D 투자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0.8% 감소했다.
현재 동아에스티의 R&D 현황은 살펴보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는 지난 1월 독일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발매 중이며 오는 5월에는 미국 시장에도 출시 예정이다.
또한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 2상,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를 진행 중이다.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최종 결과는 올해 2분기에,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 결과는 1분기에 발표 예정이다. 이외에도 치매치료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는 현재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차세대 신약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앱티스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위암・췌장암 표적 클라우딘18.2 ADC 후보물질 ‘DA-3501(AT-211)’의 전임상을 완료했다. 현재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독성평가를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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