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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가 시 예산 5억 위안(약 99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부문 바우처를 발행한다.
주민(朱民)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임은 10일 언론브리핑에서 바우처는 케이터링, 관광, 영화, 스포츠 등 4개 부문에서 발행된다고 밝혔다. 케이터링에 3억6천만 위안(713억원)이 배정되며 관광에 9천만 위안(178억원), 영화에 3천만 위안(59억원), 스포츠에 2천만 위안(40억원)이 각각 배분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오는 22일부터 추첨을 통해 케이터링, 관광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모든 바우처는 3월 1일부터 사용 가능하며 6월 말까지 모든 바우처가 배포될 예정이다.
주 주임은 서비스 소비가 상하이 소비 시장 개선 및 향상과 더불어 상품 소비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하이는 지난해에도 케이터링, 숙박, 영화 및 스포츠 부문에 5억 위안 상당의 바우처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