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의 해외 허가에 따른 기술료 유입이 한 몫 했다. 지난해 8월 렉라자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미국에서 1차 치료제 승인을 받으면서 6000만 달러(약 870억원)의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국내에서도 건강보험 적용으로 처방액이 478억원에 달하며 53% 증가했다.
반면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76억7900만원을 기록해 16.4%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479억6200만원으로 64.3% 감소했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R&D 비용은 2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6억원 증가했다.
올해는 유럽과 일본에서의 렉라자 출시와 알레르기 치료제 후보물질 ‘YH35324’의 긍정적 임상 결과로 연내 기술수출 가능성이 커져 추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렉라자의 글로벌 진출과 추가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수출을 통해 비용 증가를 넘어서는 수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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