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제품 판로 개척과 신생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다.
여경협은 여성기업의 제품 홍보와 공공판로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공동관'을 마련하고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여성기업공동관에는 △㈜아딸 △㈜엑스바디 △㈜모아수 △㈜에이치피앤씨 △㈜세이프티월드 △㈜성광테크 △㈜아도아 △선진인포텍㈜ △㈜지에스아이 △㈜디더블유아이 등 10개 여성기업이 참여한다.
박창숙 회장은 "국내 공공조달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번 엑스포는 여성기업에게 판로 확대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성기업공동관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경협은 이번 엑스포 참가 외에도 연말까지 공공기관 및 조달청과 여성기업 간 간담회 개최, 여성기업 대상 전자입찰실무 교육 등을 통해 여성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