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그라비티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국내 출시 7주년을 맞은 라그나로크M은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까지 꾸준히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신규 영웅 클래스 '루시아'는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닌 직업으로 전투 시 물리·마법 관통률이 증가하고 빠른 치유 능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루시아는 권성 계열 4차 전적 '성제'를 보유하고 있을 때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하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던전 '뒤틀린 시공' 영웅 난이도도 오픈했다. 이 던전은 저주받은 검사 퀘스트 '유령 황궁'을 수행하거나 베이스 레벨 150을 달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보스 처치 시 클리어 보상을 지급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인게임과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오는 22일까지 인게임 내에서 '환상의 곡예단의 선물' 퀘스트를 진행하면 매일 한 번 특별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4월 9일까지 '시공의 노비스' 퀘스트 완료 단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모험수첩'의 머리장식 해제 개수에 따른 보상도 차등 지급된다.
오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축제와 폭죽' 퀘스트에서는 △시공 에코 주화 △원통 폭죽 등이 제공되며 일정 수치의 퀘스트 경험치를 달성하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7주년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쿠폰 번호를 인게임에 입력하면 △고대 유물 소장 선물 상자 △룬 엄선 보급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4~31일 이벤트 게시판에 7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재회의 증표' 7개를 지급한다. 메시지 작성 시 서버, 캐릭터명, 아이디를 함께 게재해야 한다. 또한 14일부터 한 달간 이벤트 게시판에 라그나로크M 스크린샷, 팬아트, 축전 등을 설명과 함께 업로드하면 투표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2025년 한정 특전'을 증정한다.
라그나로크M 7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