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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KBO 리그 개막 캠페인 영상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 100만 조회수 돌파…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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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KBO 리그 개막 캠페인 영상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 100만 조회수 돌파…최단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지환 기자
2025-03-25 10:44:31

야구공에 담긴 의미 담아내며 야구팬들에게 호평 받아

버스 기사·마스코트 등 숨은 조력자 조명한 영상도 큰 인기

컴프야 시리즈 KBO 리그 개막 캠페인 영상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프야' 시리즈 KBO 리그 개막 캠페인 영상 이미지 [사진=컴투스]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캠페인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컴프야 개막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컴프야가 통합 브랜딩 차원에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기 시작한 이후 최단 기록이다.

올해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야구공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홈런과 우승, 은퇴 등 야구에 진심인 팬들의 마음속에 기록된 순간을 담았으며 새로운 공을 마주할 기대감을 안고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KBO 리그가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현재의 위상을 갖추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조력자들을 조명한 영상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버스 기사,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불리는 야구 중계 카메라 감독,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마스코트 등 10개 구단을 향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들은 총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며 야구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컴투스는 매년 캠페인 영상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진심을 전해왔다.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야구, 좋아하세요?' 등 매 시즌 야구의 매력을 강조하는 개막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첫 캠페인 영상의 마지막 메시지인 '만나요 야구장에서 컴프야는 그 다음입니다'는 "게임 광고가 아니라 리그 광고 같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영상은 팬캠 영상을 활용해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광고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광고제에서 수상했다.

한편 KBO 리그 개막과 함께 컴투스 야구 게임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막일인 지난 22일부터 '컴프야2025'와 '컴프야V25'가 구글·애플 양대 앱 마켓의 스포츠 게임 부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컴프야V25'는 같은 날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톱10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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