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흥행에 힘입어 신규 월드 '아케인'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출시된 'RF 온라인 넥스트'는 출시 6일 만에 국내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빠르게 신규 월드를 오픈해 서버 안정성을 강화하고 게임 최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28일) 오후 8시 오픈하는 아케인은 3개 서버로 구성되며, 이용자 현황과 피드백을 반영해 서버를 추가하거나 신규 월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아케인은 스트리머의 활동이 없는 일반 서버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은 일반 월드와 스트리머 활동이 가능한 월드 중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최대 100만 크레딧 △아케인노드(50개) △안드로이드 폐기장 체류 연장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신규 월드 아케인 오픈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