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RPG는 총상금 5500만원 규모의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응모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모험가 행사다. 수상자는 상금과 로스트아크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작은 추후 인게임 아이템으로 제작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에는 900건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 응모 기간은 이날(9일)부터 오는 23일까지며 응모 분야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암살자 등 9개 클래스의 ‘아바타’를 비롯해 ‘펫’, ‘탈것’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접수 종료 후에는 모험가들의 ‘좋아요’ 의견 취합과 본선 투표를 거쳐 다음 달 28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총 11명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칭호 ‘25년 최고의 금손’과 트로피 ‘골드핸드 2025’가 수여된다. 해당 트로피는 자신의 영지에 전시할 수 있으며 다른 모험가들도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지급되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로스트아크 말랑 쿠션’이 제공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매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는 로스트아크 공모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며 “올해는 또 어떤 작품이 놀라움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된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